돈 쓴 만큼, 더 팔아야 돈을 번다. 마케팅 용어 -7 'ROAS'

쇼핑몰 광고를 시작하니 다들 '로아스' 노래 부르는데 대체 뭐죠?

광고를 해야 사람들이 내가 여기 있다는 것을 아니, 일단 시작한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하지만 알아두어야 할 필수 용어들과 개념이 있다. 이것을 모르고 광고하면 효율도 나오지 않으며, 길 잃은 전단지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게 되어버린다. 우선 알아야 할 것은 ROAS이다. 사전적 뜻으로는 광고비용 대비 매출액이다.

아래는 기본 계산 공식이다.

  • ROAS = ( 해당 광고 매출 / 광고비용 ) X 100

A 제품의 광고 비용을 10만원을 쓰고 50만 원의 매출이 일어났다면 로아스는 500%가 된다. 

 

이 정도는 팔아야 마이너스가 아닌 0이 나오기 시작한다.

처음 광고를 시작하면 기준을 명확하게 잡아놓지 않는 이상 이 광고의 효과가 좋은지, 나쁜지 판단하기 쉽지 않다. 

이 기준을 KPI라고 하며, 사업체 및 광고 운영 시 늘 집중해야 하는 수치가 된다. KPI로 연/분기/월/주/일의 성과를 한눈에 볼 수 있다.

광고를 하면 기업의 비용이 -가 된다. 하지만 광고를 돌림으로써 결제수와 결제금액이 올라가면 +가 된다. 여기서 -와 +가 아닌 매출이익이 0이 되는 구간을 최소 ROAS라 부른다.

 

액셀로 정리하여 광고 관리를 하는 것을 추천한다. 

해당 구글시트 링크는 글 가장 아래에 있다.

중국에서 가져온 제품 원가에서 마진을 1.8배 붙여서 판다고 가정해보자.

  • 원가율 : 1/1.8 = 56%
  • 마진율 : 1-56 = 44%
  • 최소 ROAS : 1/0.44 = 225%

 

원가율은 56%가 되고, 나머지 44%는 마진으로 가져가게 된다.

여기서 -가 아닌 0을 만들기 위한 ROAS를 계산해 보면,

1/0.44 = 2.25, 즉 225%가 된다.

 

더보기

* 상품 원가 책정은 경영/세무 파트이므로 다음 달에 글 발행 예정이다. 원가는 단순히 제품 A의 매입가뿐만 아니라, 1개당 판매관리비(오가는 교통비, 보관비, 포장비, 광고비 등) 및 세금을 제하여 계산할 필요성이 있다. 제품 매입가 기준으로만 했을 경우 ROAS를 더 크게 잡을 필요가 있다. 최소 300%가 되어야 안정적으로 운용한다고 볼 수 있다. 

 

수식 링크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EQwMUVHg6olaRM6THdEiKeBWDEMd4qlxH8w4O8bRPr4/edit?usp=sharing

 

ROAS 수식 정리

시트1 항목,기준,수치,금액,(해당광고매출/광고비용)*100 마진배수,1 / 원가율,1.8,0,광고비 10만원을 태워, 50만원의 광고 매출을 올렸을 때 원가율,1 - 마진율,56%,(500,000/100,000) * 100 마진율,1 - 원가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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