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스텝을 차차 밟아 올라가며 금리를 올리고 있다. 우리나라는 금리는 쫓아가지 못 하고 물가는 미국을 열심히 쫓아가고 있는 듯 하다.
현재 국내 잠재성장률이 30년 이래 최저이다.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2.2%에 그칠 것으로 예상 되며, 2000~2010년 성장 수치보다 1% 가량 낮은 수치가 되어버렸다. 코로나를 감안하더라도 충격적인 수치이다.
K-제조의 한국 위상이 점점 꺾이는 듯 하다. 중국의 생산량이 높아지고 품질까지 신경 쓰는 까닭이다. 미국은 메이드 인 아메리카를 강조하며, 자국생산을 내세우니 한국 생산량은 점점 더 떨어질 것으로 보여진다.
일본을 뒤쫓은 잃어버린 10년으로 끝날지 장기화 될 지 두고 봐야 할 문제이다.
빈살만이 한국에 다녀간 이후 UAE와의 경제적 협약이 이루어지는 빈도가 늘어난 것으로 보여진다. 본투글로벌 센터와 알구레아(UAE.석유제조업) 기업과 손을 잡았다. 디지털 수출을 명목으로 한국의 디지털 개발/기술을 UAE에도 선보인다고 한다.
뱅크데믹(뱅크와 팬데믹의 합성어) 여러가지 경제 사건이 터지면서 흔들리고 있다. 코코본드 전액 상각으로 신종자본증권에 대한 우려도 커져 한국 은행권은 콜옵션(조기상환청구권) 방침을 밝히고 있다. 미국 SVB 파산, 유럽 대형은행인 CS부실화, , 독일 도이체뱅크 위기설 등이 일면서 국내 금융시스템에도 불만과 우려가 날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은행 - 콜옵션 행사시점에 맞춰 정상대응, 7월 4000억, 11월 2000억 원 등 콜옵션 행사일 돌아올 예정
신한금융 - 1350억원 규모의 원화신종자본증권의 콜옵션을 4월 행사할 예정.
KB금융, 하나금융 - 콜옵션 만기가 돌아오는 신종자본증권의 조기상환 예정대로 행사할 계획.
코코본드 : 조건부자본증권. 신종자본증권. 주식처럼 만기가 없거나, 만기가 통상 30년 이상인 주식과 채권 성격을 동시에 갖고 있음. 하이브리드 채권. 영구채적인 성격이 강함. 국제결제은행 기준 자기자본비율 산정 시 자본으로 인정받아 금융회사의 유일한 자본확충 수단으로 활용. 금융회사가 부실화될 경우 투자자의 동의 없이 상각하거나, 보통주로 전환됨. 스위스 금융당국은 이번 CS 매각 과정에서 22조원 규모의 조건부자본증권 전액 상각을 결정함.
국내 금융지주와 은행의 코코밴드 발행 잔액은 31조 4000억원임.
부동산 규제 완화 조치가 이루어지고 있다. 강남,송파,서초,용산을 제외하고 규제지역 해제, 지난 2일부터 규제 지역내 다주택자 주담대도 주택담보대출비율(LTV) 30% 허용으로 변경. 집값 하락을 막기 위해 규제를 전반적으로 푸는 추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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